급가속가 급제동은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자동차로 급가속이나 급제동을 무리하게 하면, 자동차에 무리가 가게 되며, 안전 문제나, 기계적인 손상 및 연료 효율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오래 타시려면 절대 피해야 할 점 중에 하나가 자동차의 급가속과 급감속입니다. 자동차를 통해 급가속이나 급감속을 했을 시, 어떤 상황들이 발생되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안전 문제 발생
급가속이나 급감속은 운전자에게도 위험한 일이지만, 함께 타고 있는 탑승객 또한, 상대 차량에도 상당히 위협적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급작스럽게 엔진소리가 "부아앙!" 하고 커지다보면, 일반 시민들에게도 상당히 듣기 싫은 소리로 인상을 찌뿌리게 만듭니다. 또한,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을 경우에는, 급가속으로 갑자기 돌발상황이 발생 했을 때, 급 브레이크를 밟게 되고,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큰 사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 무사고 차량 운전자보다 급가속 등 위험 운전 행동을 한 사람이 약 1.5배 정도 사고가 많이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니 무엇보다 안전을 위해 급가속이나 급감속, 급브레이크 등 갑작스러운 행동은 많은 사고를 낼 수 있는 확률을 높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시야확보를 가리기 때문에, 천천히 가면 보일 수 있는 부분도 급하게 가거나 멈출 때, 못보게 됨으로 사고가 날 확률을 높인다는 것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 자동차 부품들의 빠른 마모
급가속은 엔진과 트랜스미션에 과도한 부담을 주게 되고, 이는 부품들의 조기 마모나 손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급제동을 하게 되더라도, 브레이크 패드나 디스크 등 부품들이 빠르게 마모되어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급가속과 급제동은 아니었지만, 제가 예전 경차를 탈 때도 경사진 산을 오르고 내리면서 과도하게 브레이크를 밟았더니, 브레이크가 고장이 났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평소 밟던 브레이크의 수준으로 밟았는데도 차가 잘 멈추지 않아, 이상하다 생각을 하며 정비소에 갔는데, 정비소 사장님이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데도 바퀴가 움직인다며, 위험한 상황이라고 알려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가 서로 붙어버려서 아예 브레이크 작동이 안되는 상황이 나타났던 겁니다. 급제동을 했을 때의 느낌이 그 비탈진 산에서 내려올때 브레이크를 밟는 느낌과 같았는데,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분명히 차는 보다 빨리 마모됩니다.
3. 휘발유 효율 감소
갑작스러운 가속은 연료 소비량을 상당히 증가시키게 됩니다. 엔진에 무리가 가게 되고, 갑자기 높은 RPM으로 차량을 출발시키면 이로 인해 차에 무리가 가게 되며, 이는 최대 20%가량 더 연료를 소비하게 만듭니다. 급출발, 급정거, 급가속은 연료를 빠르게 낭비하는 주된 원인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운전하는 습관만 고치더라도 연료 효율을 20% 향상시킬 수 있게 됩니다. 빠르게 가든, 천천히 가든, 장거리를 가지 않는 이상, 시내에서는 사실 도착시간이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앞에 차가 천천히 가더라도 이유가 있겠거니 생각하며 여유있게 운전하시는 것이 차를 오래 튼튼하게 탈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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