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리 방법

자동차 관리 방법

자동차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점검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합니다.

엔진 오일이나, 브레이크 라이닝, 냉각수, 전조등 등의 교체 주기를 잘 지키고, 타이어 압력도 확인해야 하며, 주행 중 이상한 소리나 진동이 있을 경우 즉시 확인하고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자동차의 수명을 연장하고, 안전을 지키는데 유리합니다.

1. 엔진 오일 관리

기본적으로 6개월마다 한번씩 갈거나, 약 10,000km 정도 (7,000km ~ 120,000km) 탔을 경우 엔진오일을 교체해주면 됩니다. 엔진오일의 정기적인 교체는 차량의 성능을 유지하고, 오염물질을 제거하며, 엔진을 올바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차량의 엔진이 튼튼하고 오래가게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관리 방법이니 반드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 브레이크 관리

브레이크는 브레이크 패드와 브레이크 디스크의 마모를 확인하시고 필요한 경우 교체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약 40,000km 정도 (30,000km ~ 45,000km)탔을 경우 브레이크 관리를 하시면 되지만, 브레이크를 평소 자주 밟는 운전 습관이나 급가속, 급감속을 자주 하게 되면 브레이크도 그만큼 빨리 닳게 됩니다. 이점을 참고하셔서 브레이크를 잘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3. 타이어 관리

브레이크만큼 중요한게 타이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타이어는 자동차의 신발이라고 할 수 있는 만큼, 굉장히 중요한 부품 중 하나입니다. 약 8,000km~11,000km 정도 타면 타이어를 갈 수 있겠지만, 타이어에는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년 정도 되기 때문에, 노후된 상태를 보고, 타이어를 제때 갈아주셔야 안전한 운행이 가능합니다.

4. 배터리 관리

추운 겨울이 되면 그만큼 배터리가 빨리 방전이 되고, 이로 인해 필요할때 시동이 걸리지 않는 난감한 상황들이 발생합니다. 정기적인 충전을 하거나, 4~5년 정도가 되면 배터리가 그만큼 수명을 다하여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점들이 발생하므로, 배터리 교체를 잘 해주는 것도 차량을 잘 관리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5. 정기적인 일반 점검

주로 엔진오일을 갈 때, 정비소에서 기타 사항들에 대한 점검도 같이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운전자석에서 물소리가 나서 '무슨 소리이지??' 하고 그냥 넘겼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냉각수 부족으로 엔진 과열로 큰 일 날뻔 한 적이 있었습니다. 주기적으로 점검을 하면서 안전하게 오랫동안 차를 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