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승차감이 아닌 하차감으로 승부를 본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람보르기니맨입니다.

"하차감"

여러분, 하차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하차감이 나쁜 뜻으로 들리지 않습니다. 좋다는 말인데요. 개인의 성향 차이이기도 하겠지만, 사실 좋은 차 타고 다니고 싶은 기본적인 욕구는 누구에게나 다 있다고 봐집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과 시샘, 질투를 한 몸에 받는 것 또한 자신감의 일종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요. 오늘은 하차감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목차

1. 하차감이란

2. 하차감의 특징

3. 하차감을 높이는 방법

4. 결론

 

1. 하차감이란

고급 차에서 내릴때 느껴지는 심리적인 만족감을 의미하는 신조어입니다. 사람들이 '우와' 하면서 부러워하는 시선을 한 몸에 받게 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죠. 그리고 흔히 승차감과 대비되는 단어로 사용되지만, 차량의 브랜드, 디자인, 가격 등이 하차감에 영향을 미치며, 웬만큼 좋은 차로는 하차감을 느끼기 어렵다고들까지 요즘은 말을 합니다.

 

하차감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들도 많이 있지만, 고급 차를 타지 못하는 일종의 질투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는데요. 사실 누구나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어찌 되었건 나쁘게만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남자라면, 솔직하게 좋은 차를 타고 싶은 욕망도 사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죠.

2. 하차감의 특징

하차감은 기본적으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데서 생기는 말인데, 얼마나 고급 브랜드의 차량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또한, 디자인이 얼마나 인상적이고, 예쁜가, 독보적인 존재를 뽐내는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자존감도 높여주고, 자신감도 높여줄 수 있다면, 사실 돈의 문제라기 보다도, 나의 행복을 위해서는 하차감도 필요하다고 봐집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특히나 좋은 차를 타고 다니면 성공했다는 상징으로 보기 때문에, 더더군다나 이런 말이 유행이 되었고, 있어졌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타인에게 신경이나 관심을 거의 쓰지 않는데,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눈치 보는 문화가 많이 발달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를 오히려 역 이용해서 잘 활용한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전략적인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3. 하차감을 높이는 방법

보이는 모습이 중요한 감정이기에, 되도록이면 최고급 브랜드의 차량이 필요할 것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셰, 머스탱, 벤틀리 등 고급 브랜드의 차량이 하차감을 높일 수 있으며, 평범한 디자인보다는 독특하거나 세련되거나, 오픈카라면, 하차감은 더욱 증가합니다. 또한, 선루프나 앰비언트 조명 등 다양한 옵션이 추가된다면 차량의 매력과 더불어 차주의 매력 또한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차가 좋아도 깨끗하지 않은 차는 오히려 지저분한 인상을 더 줄 수 있기 때문에, 차량 관리 또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4. 결론

대한민국에서 남들 눈치 보고 살지 않는 사람은 오히려 이상한 사람이라고 손가락질을 받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남들보다 우월한 모습으로 산다면, 대접받고 산다는 의미입니다. 관점을 역으로 바꾸기만 한다면, 사실 인생이 어렵지 않게 풀려갈 수도 있는 점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어떻게 머리를 굴리고, 전략을 짜내느냐의 방법은 그야말로 앞으로의 길을 고속도로로 만드느냐, 아니면 좁은 국도로 만드느냐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상황은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핑계로, 누군가에게는 기회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은 좋은 관점으로 전환하셔서, 멋진 길 걸으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